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는 13일 남서울대학교와 위성전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위성전파분야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와 남서울대학교는 △위성전파관리 정책 및 학문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 △전파기술 정보의 상호 교류 △이공계 대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위성전파 측정시설 및 장비 활용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남서울대학교는 학술과 연구에 필요한 위성전파감시 시설 및 장비 활용 등을 중앙전파관리소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올 여름방학부터 위성전파감시센터에서 실시하는 인턴십이나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국내 위성전파·우주공학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