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창업레이더]드라이작, 홍대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입력 2013-06-13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러피안 레스토랑 드라이작이 홍대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이작은 2년간의 준비끝에 지난 5월 3일 홍대점을 오픈했고 오픈 한달이 채 되지 않아 방문한 고객들의 입소문 효과를 톡톡이 누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층 매장전면에 위치한 자체 개발한 대형바베큐 오븐은 바베큐 조리하는 과정을 그대로 고객에게 공개하고 있어 신뢰감을 준다. 또한 오리바베큐, 슈바이네학센, 오리갈라틴, 양바베큐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럽식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모든 메뉴가 대형 삼지창에 꽂혀 제공하여 보는 즐거움을 준다.

C&K(초이스앤케이)는 지난 5월 드라이작(Dreizack) 론칭에 앞서 안정적인 창업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기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맹상담을 투자하며, 창업에만 박차를 가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경선호 C&K 대표는 “본사와 가맹점의 사이를 잇는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직원”이라며 “특히 가맹점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슈퍼바이저 직원에 대해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양성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디자인팀 모칠환 실장은 “주 1회 직원들의 상호의견 교류를 위해 커뮤니케이션 미팅을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위해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고 협업하는 것 또한 비결”이라며 “가맹개설 상담 시 수동적인 가맹점이 아닌 참여형 가맹점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67,000
    • -1.26%
    • 이더리움
    • 4,645,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64%
    • 리플
    • 1,959
    • -4.81%
    • 솔라나
    • 347,600
    • -2.17%
    • 에이다
    • 1,403
    • -4.88%
    • 이오스
    • 1,154
    • +8.36%
    • 트론
    • 287
    • -2.71%
    • 스텔라루멘
    • 777
    • +1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2.58%
    • 체인링크
    • 24,360
    • +0.04%
    • 샌드박스
    • 844
    • +4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