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송재희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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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송재희 공식사이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6)과 배우 송재희(34)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스타뉴스는 “김경란과 송재희가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교회에 함께 다니며 올 1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지난해 말부터 교회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호감을 갖게 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9' 앵커를 맡는 등 메인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해 9월 퇴사한 뒤 현재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종합편성채널 채널A '꿈을 쏘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송재희는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 지난 2010년 방송된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C 드라마 '구암허준'에 출연 중이다.
김경란 송재희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대세는 연상연하" "김경란 송재희 열애, 교회 누나동생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