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2013년 모바일광고 점유율 55.97% 전망…매출 89억 달러

입력 2013-06-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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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2013년 전 세계 모바일 인터넷광고 매출점유율이 55.9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코노믹타임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서치기관 이마케터가 올해 전 세계 모바일 인터넷광고 매출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구글의 모바일 인터넷 광고 매출은 89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전체 시장 규모는 160억 달러다.

지난해 점유율은 52%였으며 매출은 46억 달러였다고 이마케터는 전했다.

페이스북의 올해 매출점유율은 12.90%를 기록해 구글과 큰 차이로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지난해 점유율인 7.55%에서 5%포인트 가량 상승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코노믹타임스는 전했다.

매출은 20억 달러로 구글의 4분의 1에 그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에 이어 판도라(2.50%)·옐로 페이지(2.39%)·트위터(1.95%)·밀레니엄 미디어(0.76%) 등이 3~6위에 오를 것으로 이마케터는 추산했다.

클라크 프레드릭센 이마케터 부사장은 “모바일 광고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은 경쟁사 점유율을 빼앗는 제로섬 게임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모바일 광고는 기존 TV와 라디오, 인쇄매체의 광고를 잠식할 뿐 아니라 데스크톱 등 일부 온라인 광고 매출도 빼앗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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