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에 김종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이 14일 내정됐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5시에 이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동반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 동반위 사무총장직은 정영태 전 사무총장이 사퇴하면서 동명이인인 정영태 동반성장본부장이 대행하고 있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문화는 중요한 화두"라며 "기울어진 부분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운동장 속 구덩이를 잘 메워 중소기업들이 그라운드에서 잘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