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군가산점제 찬성, 20일까지 대안 마련”

입력 2013-06-14 1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방부가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군가산점제도와 관련, 오는 20일까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성가족위원회와 여성부의 반대에도 계속 제도 부활을 추진할 것이냐’는 무소속 김형태 의원의 질문에 “원칙적으로 군 복무로 인해 불이익을 받을 수 없고 어떤 형태로든 보상받아야 하기 때문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군 가산점제가 지난 1999년 헌법재판소 위헌결정을 받았으나 가산점 비율 조정 등을 통해 헌법에 부합하면 될 것이라는 의견에도 “그러한 논리에 공감한다”면서 “국방부가 자체 대안을 검토 중이고 오는 20일 전까지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델ㆍHP, 실적 전망 부진에 12% 안팎 하락…어반아웃피터스 18%대 급등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06,000
    • +3.51%
    • 이더리움
    • 5,096,000
    • +9.36%
    • 비트코인 캐시
    • 725,000
    • +5.22%
    • 리플
    • 2,045
    • +4.5%
    • 솔라나
    • 336,700
    • +4.11%
    • 에이다
    • 1,409
    • +4.76%
    • 이오스
    • 1,157
    • +3.86%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70
    • +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4.89%
    • 체인링크
    • 25,910
    • +7.02%
    • 샌드박스
    • 864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