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15일까지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성북구 관내 학생자치위원회 소속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제.제.제. 바롬인성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성북교육지원청 소속 45개교의 학생자치위원회 학생 170여명(중학생 110여명ㆍ고등학생 60여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친밀감 형성하기 △다름과 차별 이해하기 △비경쟁협동놀이하기 △소통리더십 이해하기의 4파트로 이뤄진 인성교육수업을 받게 된다.
서울여대는 이를 통해 중고교생들이 타인에 대한 이해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리더십에 대한 바른 이해와 리더십 실천의 자신감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