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전 남편 부고받고 뉴스진행···“아팠다”

입력 2013-06-15 0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땡큐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성경이 이혼한 전 남편의 부고를 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김성령과 김성경 자매가 2년 만에 만나 떠난 여행에서 불화설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김성경은 “2시간짜리 뉴스를 진행하던 때 뉴스 들어가기 생방송 30분 전에 부고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멍해지려 하는데 멍해질 수가 없었다. 뉴스를 진행해야 해서 더 집중을 해서 억지로 활기차게 했는데 PD가 ‘좋은 일 있냐’고 물어보더라”면서 “그 순간 소름이 끼쳤다. 나에겐 굉장한 아픔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성령은 “성경이가 너무 어렸을 때다. 20대 때였는데 그런 일들을 감당해야 했으니까 ‘많이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자매의 어머니와 언니가 깜짝 등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83,000
    • +1.4%
    • 이더리움
    • 3,13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33%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75,500
    • -0.51%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56
    • +3.31%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2%
    • 체인링크
    • 14,250
    • +2.37%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