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유진, 결국 비극적 운명인가…47회 예고

입력 2013-06-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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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홈페이지 캡처)
유진과 이정진의 사랑이 결국 비극으로 끝날 것인가.

15일 밤 9시 55분부터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복 구현숙‧연출 주성우‧47회)’에서는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유진과 이정진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전인화(양춘희)는 유진(민채원)과 이정진(이세윤)의 행복을 위해 독한 마음을 먹고 신구(엄팽달)네를 떠난다.

박원숙(방회장)은 주주들과 투자자들, 채권단들 앞에서 경영진 사퇴를 발표한다. 박원숙은 남은 자금으로 사업을 다시 시작해보려 하지만, 모든 돈을 맡겼던 변호사가 외국으로 도주한다.

신구는 정혜선(김끝순)과 함께 치과에 다녀오는 길에 혼절한다. 신구와 함께 병원에 간 정혜선은 신구가 췌장암 말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백년의 유산’ 48회는 26.2%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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