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ㆍ로리 맥길로이, US오픈 골프대회 2R “거참 어렵네”

입력 2013-06-15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PGA 홈페이지 )

타이거 우즈(38ㆍ미국)와 로리 맥길로이(24ㆍ북아일랜드)가 사이좋게 3오버파를 쳤다.

우즈와 맥길로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펜실베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파70ㆍ69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800만 달러ㆍ90억원) 둘째 날 경기에서 기상악화로 마치지 못했던 전 일 라운드 잔여 홀과 2라운드 플레이를 펼쳤다.

1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부진했던 우즈는 이어진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우즈는 중간합계 3오버파 143타를 기록했다.

역시 1라운드 3오버파로 부진했던 맥길로이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기록, 우즈와 동타를 이뤘다.

승부는 16일 열리는 3라운드에서 갈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 2라운드는 기상악화로 인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는 쾌청한 날씨가 예고돼 있는 만큼 ‘무빙데이’에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린도 빨라질 전망이다. 습기가 줄어드는 만큼 그린이 딱딱해지고 빨라져 그린 위 플레이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1,000
    • +1.24%
    • 이더리움
    • 4,95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28%
    • 리플
    • 2,297
    • +13.32%
    • 솔라나
    • 334,500
    • +1.46%
    • 에이다
    • 1,480
    • +7.09%
    • 이오스
    • 1,144
    • +3.06%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733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0.46%
    • 체인링크
    • 24,900
    • -0.32%
    • 샌드박스
    • 891
    • +7.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