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미더머니2 방송 캡쳐
지난 1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는 이현도의 D.O크루와 MC메타의 메타크루에 속해 공연을 펼칠 멤버를 뽑는 2차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에서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스윙스와 강덕인의 대결은 스윙스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 힙합 1세대 허인창과 프리스타일 랩배틀 대회 우승자 지조 민주홍이 맞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자신만의 힙합 스타일을 뽐내며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MC메타는 "허인창은 요즘 랩을 해야한다"고 지적했고 결국 지조 민주홍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아이돌 랩선생님 타래와 레게풍 힙합을 선보이는 킹콩의 대결도 흥미진진했다. 심사위원 평가에서 3대3으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각자의 주특기로 재대결을 벌였다.
이현도와 MC메타는 "타래를 올리고 싶었다. 정말 아까운 친구다", "킹콩이 처음부터 우세했다. 레어한 아이템이었다. 전략적인 측면의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된다"며 킹콩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