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생활고 "아이 돌반지까지 내다 판 사연..헉!"

입력 2013-06-16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그맨 이혁재가 자녀들의 돌반지를 팔 만큼 힘 들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이혁재는 “2010년 사건 사고에 연루되며 생활고가 왔다”면서 “2008년 사업도 했는데 사업이 안 되기 시작했다. 줄줄이 와 자금 압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이혁재는 “공연 사업도 아직도 하고 있다. 16억을 투자했다”며 “5년 연속 연예인 출연료 랭킹 5위 안에 들었는데 생활고에 시달렸다. 공연 사업을 하다 보니 일 생각만 한다. 중소기업 사장은 집에서도 일 생각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혁재는 “생활고 때문에 아내가 아이 돌반지도 팔고 부도 때 보험도 해약했다”고 덧붙여 좌중을 숙연케 했다.

한편 15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 ‘세바퀴’)의 '생활고 연예인 흥부 특집'에서는 이하얀, 허진, 이혁재, 이기찬이 출연해 어려웠던 생활을 공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밝은줄만 알았던 이혁재.. 그동안 힘들었구나" "와이프님 훌륭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01,000
    • -0.99%
    • 이더리움
    • 4,633,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2.22%
    • 리플
    • 1,927
    • -6.05%
    • 솔라나
    • 347,700
    • -3.01%
    • 에이다
    • 1,387
    • -7.29%
    • 이오스
    • 1,135
    • -1.56%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9
    • -1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4.78%
    • 체인링크
    • 24,470
    • -2.32%
    • 샌드박스
    • 1,123
    • +5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