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과 아이유.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사진=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홈페이지 캡처)
조정석과 아이유의 미묘한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16일 밤 7시 55분부터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ㆍ연출 윤성식ㆍ30회)’에서는 아이유와 그의 가족에 얽힌 복잡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미숙(송미령)은 아이유(이순신)를 데려가려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아이유는 오히려 거부반응을 일으키며 이미숙을 미워하게 된다. 이에 화가 난 이미숙은 조정석(신준호)에게 화풀이를 한다.
김동주(장길자)에게 당하고 속이 상해 있는 유인나(이유신)는 혼자 술을 마시며 고주원(박찬우)을 그리워한다.
아이유는 고두심(김정애)에 대한 나쁜 소문이 퍼진다는 이야기에 김동주의 가게를 찾았다가 손님들과 실랑이가 생긴다. 결국 고두심은 손을 다치고, 아이유는 이미숙의 집으로 찾아간다.
한편 15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29회는 2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