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주차 부탁하면 번호 따려는 작업남들 줄줄이 몰려"

입력 2013-06-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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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은 최근 진행된 XTM '탑기어코리아4' 녹화에서 주차에 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사진=XTM
강예빈은 "사고가 많이 나서 현재는 차도 없고 운전도 잘 하지 않았다. 예전엔 특히 주차를 너무 못 해 뒤에 서 있던 친구의 발을 타이어로 밟은 적도 있다. 그 이후 주차장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직접 하지 않고 주차를 자주 부탁하곤 했다"고 밝혔다.

MC 김진표가 "주차 부탁을 거절한 남자가 있었냐?"고 묻자 강예빈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주차를 대신 해 주고는 전화번호를 따려는 남자도 여럿 있었다"고 답변했다.

강예빈은 "개인적으로 남성적이고 큰 차를 좋아하는데 빨리 남자친구를 사귄 후 조수석에 앉아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고백했다. 강예빈의 주차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방송은16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나라도 강예빈이 주차 해달라면 다 해주겠다" "역시 남자들이란.."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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