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개월간의 오징어 판매량이 고등어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씁쓸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동해에선 아직도 오징어 값이 비싸다고요. 오징어 값이 내려가서 잘 팔렸다는 얘기는 좀 안 맞는 듯”, “수입품이 판을 치니 그렇지. 어민들도 좀 살게 해줘야 하지 않나?”, “문제는 일본에서 잡히는 수산물들이 우리나라로 수입되고 있다는 거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흘러나온 방사능에 오염됐을 가능성도…”, “고등어가 덜 팔린 이유도 일본 해역에서 놀다 온 애들일 거라는 소비자들의 걱정 때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