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소녀시대' 될 뻔 했는데…아버지 반대로 SM과 계약 불발

입력 2013-06-18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라라 SM과 계약 불발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클라라가 아버지의 반대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의 계약이 불발됐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라는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아버지가 '코리아나' 이승규라는 사실을 밝혔다.

클라라는 "미국에 있을 때 SM과 전속계약을 할 뻔했다"며 "하지만 아버지가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다섯 살 때부터 가수로 활동해온 클라라 아버지인 이승규는 많이 힘들었던 생활을 떠올리며 딸의 가수 활동을 반대했던 것.

클라라는 이어 "미국에 유학을 갔을 때 축제 구경을 갔다"며 "그 때 SM 캐스팅 디렉터가 저에게 명함을 주시며 미팅을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어쩌면 걸그룹이 됐을수도 있겠다"고 말하자 클라라는 "소녀시대 때였다"며 "소녀시대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고 응수했다.

클라라 SM과 계약 불발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소녀시대 제10의 멤버로 지금이라도 충분할 듯", "클라라가 소녀시대가 됐으면 어땠을까? 상상만 해도 흐뭇~", "클라라, 아버지 피를 물려 받아 노래도 잘 부르는 거임? 완전 대박!", "클라라 몸매만 좋은 줄 알았는데, 다재다능하기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7,000
    • -1.21%
    • 이더리움
    • 4,619,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2.91%
    • 리플
    • 1,917
    • -6.94%
    • 솔라나
    • 345,800
    • -3.33%
    • 에이다
    • 1,370
    • -8.73%
    • 이오스
    • 1,126
    • -1.23%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5
    • -1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3.87%
    • 체인링크
    • 24,140
    • -2.43%
    • 샌드박스
    • 1,193
    • +7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