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통상임금 관련한 피소설에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40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일대비 1.84%(600원) 내린 3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의 하락에 이은 이틀째 내림세다.
앞서 강원랜드 노동조합은 지난 15일 769억원의 체불임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시간 외 근무 수당 등을 제대로 지급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에 전날 거래소는 이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강원랜드는 “아직 법원으로부터 소장을 받지 못 했다”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통상임금 집단소송은 강원래드 뿐 아니라 우리 나라 모든 기업에 해당하는 이슈로 통상임금 논란이 강원랜드 주가에만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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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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