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란이 2014 브라질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같은시간 경기가 진행중인 우즈베키스탄이 카타르에 1골차로 지고 있다.
18일 밤 9시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카타르의 경기가 진행중이다.
우즈베키스탄이은 이 경기에서 이긴 뒤 이란이 지거나 한국이 대패해야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공격적으로 몰아쳤음에도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오히려 선제골은 카타르의 몫이었다. 전반 37분 카타르는 압둘카디르가 왼발슛으로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골을 넣었다. 이후 카타르는 밀집 수비로 나서면서 전반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