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서울 종로구 문광부에서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보급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유소년의 체육활동 습관 기르기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회사와 정부, 프로단체가 ‘기지재’ 보급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결과다. SC은행과 문광부, 프로축구연맹은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운영키로 했다.
기지개는 K리그 유소년발전 프로그램 후원사인 SC은행의 후원으로 K리그와 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 연구센터가 함께 개발한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매뉴얼북과 동영상으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와 생활체육 지도자에게 보급됐으며 오는 7월부터는 국민생활체육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