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로 국유일반재산 관리기관 일원화

입력 2013-06-19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든 국유일반재산 관리가 캠코로 일원화됐다.

캠코는 19일 정부의 관리기관 일원화 정책에 따라 국유일반재산 관리가 36년만에 캠코로 통합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캠코는 향후 여의도 면적의 55배인 459㎢(61만 필지)에 달하는 전체 국유일반재산을 전담 관리하게 된다.

캠코는 관리 일원화로 국유재산에 대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국유재산의 관리 효율성과 활용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재정수입 증대는 물론 공공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국유재산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캠코는 지난 1997년부터 국유일반재산 관리업무를 수행해왔다. 또 이관된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부터 기존 10개 지역본부 외에 주요 도시에 13개 사무소를 신설하고 전문 법무팀을 설치하는 등 일원화에 따른 준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장영철 사장은 “금융자산, 신용자산을 비롯해 국가 및 공공자산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종합자산관리 역할을 맡고 있는 캠코로 국유재산관리가 일원화됨에 따라 ‘신 국유재산관리 시스템’을 구축, 국유재산의 가치를 크게 제고하겠다”며 “국유재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재로서 국유재산의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67,000
    • -0.3%
    • 이더리움
    • 3,09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25,100
    • +0.33%
    • 리플
    • 790
    • +2.86%
    • 솔라나
    • 178,000
    • +1.19%
    • 에이다
    • 450
    • -0.22%
    • 이오스
    • 640
    • -0.93%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1.78%
    • 체인링크
    • 14,260
    • -1.04%
    • 샌드박스
    • 3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