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OREA바이오경제포럼, 막 올랐다

입력 2013-06-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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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제는 ‘상생협력과 바이오창조경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KOREA바이오경제포럼이 주최하는 ´2013 KOREA바이오경제포럼´이 19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분야 산업화 성공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상생협력과 바이오창조경제´를 주제로 선정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태광 원장은 ‘바이오 창조경제 총론’이란 제목으로 창조경제와 이를 위한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분야별 주제발표에선 이영실 제일모직 수석이 IT 및 자동차용 소재의 바이오 고분자 적용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정봉진 동부팜한농 부사장은 창조농업을 위한 그린바이오 사례를 소개했다.

최수진 대웅제약 상무는 헬스케어 3.0시대와 의약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대해, 황상현 국립암센터 의사는 의료기기와 진단기술 발전에 따른 의료현장검사(POCT)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안성신 LG경제연구원 수석은 창조경제에서의 의약산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패널토론에는 안미정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부단장·박노현 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본부장·김연수 한국연구재단 생명공학단 단장·최윤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정석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과 과장이 참석했다.

한편 KOREA바이오경제포럼은 국내 바이오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으로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창립, 매해 포럼을 열고 있다.

포럼을 후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그간 KOREA바이오경제포럼을 통해 바이오산업발전 모델과 바이오 분야 정책수요를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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