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지난 7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 이선규의 세미트로트풍 신곡 ‘죽자 살자’는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선규의 부드럽고 힘 있는 목소리와 “술 한 잔 해요 밥 한번 해요 그렇게 목메던 여자 지금은 어디 어디로 가 코빼기도 안보이나” “죽자 살자 나만 좋다하던 너 보자 보자 나만 보자 하던 너” “이 노랠 듣는다면 전화 좀 해줘 이제는 내가 죽자 살자” 등 가사가 잘 어우러진다. 가사를 통해 남자가 남자에게 충고를 하듯 ‘옆에 누가 있을 때 잘해줘라’란 숨은 메시지도 찾아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저도 그랬었죠, 가사가 참 내 마음 같습니다. 후회되네요” “이제와서 후회하면 어째 남성분들 있을 때 잘하세요!” “노래가사는 슬픈데 노래는 신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선규의 신곡 ‘죽자 살자’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하트래빗걸스 멤버 리더 희정과 막내 보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