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R&D 실패경험도 자산으로 만든다

입력 2013-06-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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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개발 성실실패 인정과 재도전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정부 R&D사업 전문관리기관인 한국연구재단과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성실실패와 관련한 제도도입 사례 및 효과에 대한 발표에 이어, ‘연구개발 재도전 기회제공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미래부의 발표가 진행된다.

기조발표 후에는 관련 경험자 및 연구관리·평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뤄진다.

미래부는 연구개발에 실패하더라도 성실한 연구수행만 확인된다면 연구자에 대한 불이익을 면제하고, 나아가 실패의 경험을 살려 다시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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