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홈페이지 캡처)
이보영이 윤상현의 숨은 매력에 빠져든다.
19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복 박혜련ㆍ연출 조수원ㆍ5회)’에서는 이보영과 이종석, 윤상현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그려진다.
10년 전 재판에서 만났던 꼬마가 이종석(박수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보영(장혜성). 그동안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애써온 이종석의 마음을 알게 된다. 이보영은 이종석을 경찰서에서 빼내기 위해 이종석의 신원보증인을 자처한다.
이보영은 또 이다희(서도연)를 이기기 위해 쌍둥이 사건에 대한 변론방향을 윤상현(차관우)과 함께 논의한다. 허술한 윤상현에게 의외의 영민함과 매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보영은 거부할 수 없는 윤상현의 매력에 자꾸 빠져든다.
한편 ‘너의 이야기가 들려’ 4회(6월 13일 방송)에서는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