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회말 이치로에 솔로포 허용...퀄리티스타트는 달성(6회말 종료 0-3)

입력 2013-06-2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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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의 좌완투수 류현진(26)이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2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인터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나서 7승에 도전한다. 같은 6승을 기록중인 일본인 투수 구로다와의 선발 맞대결인데다 이치로와의 투타대결로도 관심을 모으는 경기다.

류현진은 2회말 오버베이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0-2의 리드를 허용했지만 그 외에는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호투했다. 하지만 다저스 타선은 구로다를 상대로 5회초까지 안타 5개를 얻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5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다저스는 6회초 반전을 노렸지만 1,2,3번타자가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5회말까지 96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첫 타자 이치로에게 우익수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짜리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점수차가 3점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타자들을 땅볼과 플라이로 처리하며 추가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6회말 이치로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추가실점을 했지만 류현진은 6회까지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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