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지유' 매력에 남자들 흠뻑 빠져…'미니 청문회'까지

입력 2013-06-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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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방송화면 캡처)

짝 여자 2호 '지유' 매력에 남자 출연자들이 흠뻑 빠졌다.

19일 밤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 6명, 여자 4명으로 구성된 애정촌 52기의 두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출연자들은 방에 모여 여자 2호 지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자 2호는 "내가 생각했을 때 여자 2호는 연애를 잘하는 것 같다"며 "마력이라고 해야 하나, 뭔가 계속 홀린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결국 여자 2호에게 호감을 갖던 남자 1호와 2호, 4호, 5호는 청문회까지 열고 마음을 확인하기에 이른 것.

여자 2호 지유가 "작품에 들어가면 연락을 안 한다"고 말하자 남자 1호와 4호, 5호는 "이해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가장 많이 애정을 표현했던 남자 2호는 "직업은 이해할 수 있다"며 "그러나 그런 생각을 가진 태도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여자 2호 지유 인기 완전 대단하네요!", "짝 여자 2호 지유, 경쟁률이 세다 보니 과연 커플 성공할 수 있을까?", "짝 여자 2호 지유, 이번 방송 통해서 대세임을 보여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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