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손자 김한솔 오는 9월 프랑스 대학 진학

입력 2013-06-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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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핀란드 방송과 인터뷰를 나누고 있는 김한솔. 유튜브 화면 캡처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손자이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이복형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이 보스니아 국제학교를 졸업한 뒤 오는 9월 프랑스의 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김한솔은 지난달 30일 보스니아 현지 유나이티드월드칼리지의 모스타르 분교를 졸업한 뒤 최근 자택이 있는 마카오로 돌아갔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한솔은 오는 9월까지 마카오에 머물다 프랑스의 대학교로 진학할 예정인 것으로 보이나 학교 이름과 전공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소식통은 “김정남 역시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에 최근 활동 거점으로 삼는 싱가포르에서 마카오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솔은 지난해 10월 핀란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독재자’라 부르고 “아버지 김정남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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