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현오석 부총리, 전경련 대변인 같은 느낌”

입력 2013-06-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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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6월국회서 민생·쇄신법안 성과 이뤄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0일 “6월국회에서 을(乙) 살리기를 위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과 민생법안, 국회의원들의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는 내용의 정치쇄신법안을 반드시 국민께 약속한 대로 성과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국기문란 사건이 대단히 중요하기는 해도, 6월의 입법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정부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말장난을 그만하고 분명한 생각을 밝혀야한다”면서 “정부가 그간 실종됐다가 갑자기 갑의 대변인이 돼 나타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과잉입법에 대응할 것을 언급한 데 대해 “대한민국 수장이 아니라 전경련 대변인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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