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은 1997년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 최초 양문형 냉장고를 선보였다. 이후 16년 연속 국내 양문형 냉장고 1등 브랜드 자리를 지켜온 삼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펠의 성공은 주부들의 감성을 이해하는 브랜드 스토리에서 시작한다. 변해가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제품기술 및 차별화된 디자인을 내세워 왔다.
2012년 삼성 지펠은 국내 최초로 냉장고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냉장이 아래, 냉동이 위라는 선입견을 한번에 바꾼 것. 와이드 상(上) 냉장, 서랍식 하(下) 냉동의 T-타입 냉장고 ‘삼성지펠 T9000’이 대표적이다.
또 올해 지펠은 세계 최초로 ‘2개의 냉장실’ 시대를 열었다. 이른바 ‘푸드쇼케이스 FS9000’이다.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고객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냉장실을 신선하게 보관할 재료와 자주 찾아먹는 푸드로 나누어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쇼케이스를 자주 열고 닫아도 내부 온도를 차갑게 유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다. 특히 냉장실에는 음식 종류별 특성에 맞춘 최적의 온도로 보관이 가능한 5단계 참맛실까지 갖춰 온도별로 음식에 맞는 맞춤 보관이 가능하다.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건강하게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삼성 지펠’은 변화된 고객의 생활 패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시에 프리미엄 주방가전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