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버팔로
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는 USB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휴대용 외장HDD ‘미니스테이션 HD-PCFU3’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휴대용 외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에는 USB 3.0인터페이스와 전송속도를 높이기 위해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PC’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아울러 USB2.0을 지원하는 PC 사용자들을 위해 USB2.0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
신제품은 전력소비량에도 신경을 썼다. 미니스테이션에 적용된 ‘에코매니저’는 PC와 함께 꺼지고 켜지는 자동전원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정기간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회전을 정지시키고 대기함으로써 전력소비량을 줄여 준다.
또한 데스크톱PC와 노트북과 연결하면 바로 인식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PLAY)’ 기능 및 백업 유틸리티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500GB용량이 10만원, 1TB용량은 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