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사이버폭력 진단 및 대응 세미나’ 개최

입력 2013-06-20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이버폭력 진단 및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방통위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이버폭력 진단 및 대응 세미나’가 20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인터넷윤리학회·청소년폭력예방재단·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등 관련 기업·단체, 일반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이버폭력과 청소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동국대 경주병원 사공정규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 사이버폭력 실태 및 과제, 사이버폭력 상담현황 등 사이버폭력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사이버폭력 피해자의 입장과 시각을 고려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정부·사업자·학계 및 관련기관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종합토론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대희 방통위 상임위원은 “사이버폭력 문제는 정보통신 이용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건강한 인터넷 이용문화를 만들어 나갈 때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83,000
    • -1.74%
    • 이더리움
    • 4,78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531,000
    • -5.01%
    • 리플
    • 663
    • -1.34%
    • 솔라나
    • 193,300
    • -1.48%
    • 에이다
    • 538
    • -3.06%
    • 이오스
    • 807
    • -0.98%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4.16%
    • 체인링크
    • 19,490
    • -2.94%
    • 샌드박스
    • 467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