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필 껍질 활용법'이란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연필 껍질이 만화를 표현해 내는 수단으로 활용돼 있다. 투우사의 망토를 표현하는가 하면 거센 파도를 사실감 있게 있게 표현했다.
게시자는 "연필은 조금만 써도 심이 빨리 닳아서 자주자주 깎아줘야 하는데요. 손으로 슥슥 돌려서 연필을 깎고나면 생기는 껍질들! 이 연필 껍질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답니다"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심코 버렸던 연필 껍질들이 멋있게 변했네요", "나도 한 번 작품을 만들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