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헤어스타일 지적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2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름여행 특집인 '우리! 어디가?' 편이 방송됐다.
이날 하하는 금발 머리로 촬영 장소에 나타났다. 이를 본 노홍철은 "요즘 아이돌도 이런 머리 안하는데"라며 먼저 말을 꺼냈다.
박명수 또한 "딱히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부추겼다. 하하는 노홍철과 박명수에게 "본인들 촌스러운 것을 생각하라"며 응수했다.
그러나 노홍철은 "god 박준형 형님이 10년 전에 했던 머리"라고 그치지 않고 지적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