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GTO 홈페이지)
허석호(40)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허석호는 22일 일본 시가현의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ㆍ7402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선수권 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000만엔ㆍ우승상금 3000만엔) 3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허석호는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후지타 히로유키(44ㆍ일본) 등 두 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선두 고다이라 사토시(24ㆍ일본ㆍ12언더파)와는 한 타 차다.
허인회(26)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5위, 박성준(27)은 8언더파 207타로 박은신(23) 등과 함께 공동 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