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버바 왓슨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 TPC(파70ㆍ6844야드)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왓슨은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그레이엄 딜레트(31ㆍ캐나다), 찰리 호프만(37ㆍ미국) 등과 함께 공동 1위를 마크하고 있다.
왓슨은 올해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현대 토너먼트 챔피언십 공동 4위가 가장 좋은 기록이다.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이븐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로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과 함께 공동 39위를 마크했다. 이동환(26ㆍCJ오쇼핑)도 타 수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합계 이븐파 210타로 공동 59위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24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