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행궁 화령전 정문 개방, "수원화성 야경 즐기세요!"

입력 2013-06-23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원문화재단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의 초상화를 모셔놓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던 수원화성 화령전(華寧殿)의 정문을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관리상의 어려움으로 개방하지 않았던 화령전 정문은 오는 9월 행궁동 일대에서 한달간 개최되는 '생태교통 수원2013'을 계기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방된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화성행궁 출입시 기존 신풍루를 이용해 입장 후, 화령전 정문을 이용해 나갈 수 있다.

관람객들은 벌써부터 오후 8시 이후 점등되는 야간조명 아래에서 화성행궁과 수원화성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화령전은 조선 23대 임금인 순조가 아버지 정조의 효성을 본받기 위해 화성행궁 옆에 지은 건물이다. 정조의 초상화를 모셔놓은 운한각을 비롯해 이안청, 재실 등이 있으며 정전 현판의 글씨는 순조가 직접 쓴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0,000
    • -0.36%
    • 이더리움
    • 4,835,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37%
    • 리플
    • 2,053
    • +7.43%
    • 솔라나
    • 334,700
    • -2.39%
    • 에이다
    • 1,414
    • +3.89%
    • 이오스
    • 1,145
    • +1.51%
    • 트론
    • 278
    • -2.11%
    • 스텔라루멘
    • 715
    • -3.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2.2%
    • 체인링크
    • 25,070
    • +6.82%
    • 샌드박스
    • 1,018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