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터지는 ‘LOL’… 또 서버장애

입력 2013-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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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뾰족한 대책 못 내놔

라이엇게임즈의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가 주말 또다시 서버 장애를 일으켰다.

어김없이 주말마다 찾아오는 롤 서버 장애에 게임 사용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있다.

롤게임은 23일 오후 서버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한 직후 “최대한 빨리 원인을 파악,정상화를 시켜놓겠다"고 공지했다.

이후 라이엇게임즈는 약 1시간 가량 서버 점검을 진행했고 오후 6시께부터 다시 접속이 이뤄졌다.

롤 접속장애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용자가 몰리는 주말마다 어김없이 접속장애가 발생,사용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매주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는 불명예도 얻었다.

문제는 꾸준히 반복되는 서버 장애에도 뾰족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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