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지웅 기자)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온라인 판을 통해 “최강희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 선수들 중 A매치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이 부임했다”고 전하며 홍 감독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을 언급했다.
오스트리아 언론들 역시 “선수로서 4번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고 2002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던 홍명보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맡는다”며 홍 감독의 부임 사실을 전했다.
프랑스 축구전문지 레퀴프는 물론 주요 유럽 통신사들도 “홍명보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자리했다”는 헤드라인을 뽑으며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지에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