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고무신 게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이때 다섯 아빠들은 '108배 몰아주기' 타이틀을 걸고 고무신 멀리 보내기 게임을 진행했다. 윤민수, 송종국, 이종혁, 김성주, 성동일이 차례로 고무신을 걷어찼고 현종스님까지 게임에 참여했다.
현종스님 차례가 되었을 때 비범한 포스를 보였지만 결국엔 고무신을 차다가 꽈당 넘어지고 만 것. 현종스님은 민망한 듯 웃으며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종 스님 예능감 대박.. 살아 있네~" "무리한 욕심 부리지 마시지..덕분에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