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현대피앤씨, 유아이에너지 상폐 무효확인 승소 이틀째 '방긋'

입력 2013-06-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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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피앤씨의 주가가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이는 유아이에너지가 상장폐지 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피앤씨는 전일보다 37원(14.86%) 오른 286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145만주를 넘어섰고 상한가 잔량은 114만7970주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상장폐지결정 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재상장의 길이 열리게 됐다.

유아이에너지는 현대피앤씨 주식 252만주, 지분율 7.2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회장이 현대피앤씨 대표이사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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