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용 줄이자"… 한전, 소셜 절전캠페인 전개

입력 2013-06-25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공사가 25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SNS를 이용한 소셜 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화요일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정과 사무실에서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불필요한 전등 끄고 플러그 뽑기 △출입문 닫고 냉방기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형 옷 입기 △계단 이용하고 옥외조명 최대한 끄기 등 절전운동을 격려하게 된다.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 LG전자, GS칼텍스 등 25개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함께 아끼는 전기만큼 대한민국이 더 커집니다’란 공동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절전 캠페인에선 △모둠전(모두를 위한 듬직한 전기) △소셜절전캠페인 △절전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절전 참여 과정을 SNS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간사 역할을 맡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간 전력수급현황과 다양한 절전요령 및 상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 사장은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해 많은 기관과 기업들, 국민들이 힘을 모아 절전을 격려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전력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라며 “함께 전기를 아끼고 모으고 나눠 쓰는 전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47,000
    • +2.05%
    • 이더리움
    • 4,850,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7.26%
    • 리플
    • 2,001
    • +5.99%
    • 솔라나
    • 330,100
    • +3.45%
    • 에이다
    • 1,394
    • +9.85%
    • 이오스
    • 1,119
    • +1.82%
    • 트론
    • 280
    • +5.66%
    • 스텔라루멘
    • 698
    • +1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3.92%
    • 체인링크
    • 24,990
    • +5%
    • 샌드박스
    • 870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