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 복수 시작…손예진 아버지에게 누명 씌워

입력 2013-06-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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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남길이 복수를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9회에서는 증권가 정보지에 오른 조의선(김규철) 사장의 불륜 사실과 함께 정만철(김민상)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들로 사건이 전면 재수사가 이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방송에서는 사건의 재수사 되면서 스마트키가 발견, 모든 증거와 정황들이 조의선 사장 쪽을 향하게 됐다. 조의선 사장이 자신의 불륜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정만철 사건의 살인범으로 몰리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

한이수(김남길)은 자신이 그 동안 계획해 왔던 복수의 시작을 알리며 아버지가 그들에게 당했던 것처럼 똑 같은 누명이라는 방법으로 그들을 혼란 속으로 빠뜨리기 시작했다.

이번 복수를 시작으로 사랑하는 여자인 해우에게 마저 날카로운 칼날을 들이대고 만 이수는 해우에게 감정이 치우치지 않고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상어’ 10회에서는 김남길이 날카로운 이빨을 더욱 드러낼 것으로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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