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공단, 사명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변경된다

입력 2013-06-25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수성 의원 "방사성 등 용어로 경주 이미지 훼손"... 국회, 사명변경안 원안대로 의결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의 사명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변경된다.

국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의 사명을 원자력환경공단으로 변경하는 '방사성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법안을 대표발의한 정수성 의원(새누리당)은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사명에 ‘방사성’과 ‘폐기물’이라는 용어가 들어 있어 천년고도 관광도시인 경주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으며 관광객 수도 감소케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천년왕도의 위상을 바로잡고, 관광산업에도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원안의결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93,000
    • -1.06%
    • 이더리움
    • 4,763,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75%
    • 리플
    • 2,074
    • +2.37%
    • 솔라나
    • 355,500
    • +0.4%
    • 에이다
    • 1,484
    • +8.16%
    • 이오스
    • 1,070
    • +2.49%
    • 트론
    • 294
    • +3.89%
    • 스텔라루멘
    • 700
    • +4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3.97%
    • 체인링크
    • 24,530
    • +13.51%
    • 샌드박스
    • 611
    • +2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