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양천구, 현대백화점,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26일 오후 5시부터 목동야구장 3루 출입구 옆에서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야구장을 방문할 때 어떤 서비스가 제공돼야 대중교통을 선택할 것인가"를 묻는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 막대풍선 1000개를 제공한다.
시는 또 수렴한 의견을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동야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교통카드 200매, 넥센 히어로즈 로고볼 200개, 쿨 스카프 200장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