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연예병사의 복무 실태가 폭로된 가운데 국방홍보원이 입장을 전했다.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연예병사들이 공연 후 안마시술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국방홍보원이 해명을 했다.
국방홍보원 측 관계자들은 “다음날 행사가 있기 때문에 숙박 인솔을 그날 제작을 마무리한 PD가 하기로 돼있었다”며 관리 소홀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어 국방홍보원은 “연예병사 B가 아파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던 것이다. 참작해 달라. 우리가 거짓말 했는지 그날 공연했던 동영상을 봐라. 무릎이 안 좋고 어깨도 안 좋다”고 말했다.
한편 안마시술소 관계자는 “현금으로 17만원이다. 아가씨 서비스를 받는 곳이다”고 말해 파장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