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KT가 중소기업청과 함께 '2013 앱 창업 배틀대회'를 개최한다.
KT는 중기청과 함께 '앱 창업대회'를 열어 창조적인 앱 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 창업 개발사의 해외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연에 참여할 지원자는 8월2일까지 참가서류와 함께 10월까지 완성 가능한 베타버전 앱 실행파일이나 앱 시연 동영상을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를 공지를 참고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총 3차로 이루어지며, 2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은 오픈배틀을 통해 최종 심사한다.
모두 10개의 우수 앱 개발자가 선정될 예정이고 최대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시상 내용에 따라 추가로 에코노베이션 센터와 스마트앱 누림터의 창업공간을 최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팀당 최대 2억원의 앱개발 펀드 투자심의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시상팀 전팀은 미국 실리콘벨리의 스타트업 대회인 'DEMO대회' 전시부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KT의 안태효 본부장은 “앱 개발 생태계에도 융합과 창업을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며, “역량있는 앱 개발자들의 성공적인 앱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