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일본ㆍ중국 동반 하락…혼조세

입력 2013-06-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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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6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금융권 신용경색 우려에 대해 부분적인 유동성 지원에 나서고 시장 안정을 위한 종합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지만 일본증시와 중국증시는 동반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4% 하락한 1만2834.01로, 토픽스지수는 0.87% 내린 1069.28에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1% 하락한 1951.49로,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59% 오른 7784.8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20분 현재 2.51% 상승한 2만0353.24로,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13% 오른 1만8652.81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5% 상승한 3100.73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상승하던 일본증시는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인민은행이 자금 시장에 개입했다는 소식에도 중국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다.

중국증시는 폭락 사흘째인 이날도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채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 당국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징종목으로는 히타치가 2.1%, 마쓰다자동차가 1.1% 내리는 등 수출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소프트뱅크는 스프린트 인수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해 0.2% 내렸다.

중국증시에서는 궁상은행, 민셩은행 등이 5%대 밀리는 등 은행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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