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동부화재·현대해상 신용등급 ‘A-’ 상향

입력 2013-06-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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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의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나란히 상향조정했다.

S&P는 26일 동부화재가 채널 경쟁력을 기반으로 장기보장성 성장, 높은 경영효율의 영업경쟁력, 적정자본력 등을 평가해 8년 만에 등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BBB+ Positive(긍정적)’보다 한 등급 상향된 것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높은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갖춘 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손해보험사임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은 2005년 이후 'BBB+'등급을 유지해 왔으나, 이번에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됨으로써 대외적인 신뢰도를 한층 인정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S&P는 현대해상이 업계 2위의 규모와 더불어 장기 보장성 보험에서의 경쟁 우위로 시장 지배력이 높고, 안정적인 이익창출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A-'등급을 부여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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