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이 삼성전자와 고화질 스마트DMB 애플리케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로 치달았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옴니텔은 전일대비 14.93%(300원)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고 6월 들어 이날을 제외하고 단 3일만 주가가 상승하는 등 극심한 부진현상에 시달려 왔다.
이날 옴니텔은 삼성전자와 고화질 ‘스마트DMB’ 애플리케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DMB보다 화질이 4배 개선된 고화질 ‘스마트DMB’ 애플리케이션은 2013년 6월 말경부터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S4LTE-A 단말부터 선 탑재 되고 이후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지속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옴니텔은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양방향 DMB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스마트DMB 가입자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것”이라고 강조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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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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