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라이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사용자는 돈이 없다?

입력 2013-06-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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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퍼진 허위정보 3분의1이 웨이보를 통해 확산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의 사용자 대부분이 연령이 낮고 고졸 이하의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현지시간)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중국사회과학원신문과 전파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중국신매체발전보고 2013’에 따르면 웨이보 사용자 중 고졸 학력 이하의 사용자가 74.8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웨이보 사용자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29세 사용자가 9051만 명으로 전체의 29.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10~19세는 8216만 명 30~39세는 7780만 명으로 이들 모두를 합치면 전체의 81.68%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9387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월수입이 5000위안(약 94만원) 이하의 사용자가 전체의 92.2%를 차지했다. 이들 중 무직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2012년 하반기 웨이보 방문은 155억5600만건을 기록했으며 방문시간은 15억1800만 시간에 달해 그 영향력이 기존 전통 매체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웨이보에 퍼져있는 정보들은 진위판단이 어려워 허위정보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통로가 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언론 매체에 퍼졌던 거짓정보나 유언비언 671건 중 34.7% 이상이 웨이보를 통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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